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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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가 '악마의 편집'에 불만을 표시했다.

21일 밤 Mnet '쇼미더머니2'에선 스윙스가 매드클라운 랩을 흉내내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와 함께 "매드클라운 랩 촌스럽다"는 인터뷰가 함께 나가면서 스윙스가 매드클라운을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졌다.

이후 스윙스의 페이스북엔 글 하나가 올라왔다. 바로 '악마의 편집'에 대해 스윙스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한 것.

스윙스는 글을 통해 "원래 그냥 참고 입 닫고 있어야 어른스럽다는 말 알겠는데 편집이 진짜 나를 나쁜 놈으로 만들었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어 스윙스는 "문제의 영상 앞인가 뒤에 '전 옛날 매드클라운 형 랩 싫어했음. 하지만 이번 1차 오디선 때 하는 것을 보고 원래 촌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아니다' 이런식으로 두 번 이상 인터뷰 했는데... 왜 날 맨날 나쁜 놈으로 만들어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니까"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스윙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드클라운 형 랩 완전 잘해. 왜 힙합씬에서 사람들이 다 질투해서 매장시키려 했는지 이제 이해할 수 있다. 매드클라운은 탑 급 중 탑 급"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