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JYP엔터테인먼트 주요사항보고서에 따르면 비상장법인 JYP는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에 따른 올해와 내년 예상 수입을 추정한 결과 올해 273억5900만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보고서에 기재된 연예인별 숙소비 및 교유비에서 2PM은 올해 활동비용으로 9억1000만원, 숙소비용으로 6000만원, 교육비용으로 7200만원을 사용했다. 멤버들이 받게 되는 총금액(인세)은 77억5300만원으로 멤버 당 평균 12억9200만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JYP 측은 오는 2014년 일본 등 해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20%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2PM의 내년 수입은 1인당 13억 9700만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같은 소속사인 2AM은 올해 수입으로 19억6900만원을 벌어들여 멤버 당 평균 4억9200만원을 받으며 원더걸스는 올해 수입이 2억9천5백만원으로 1인당 5천9백만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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