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사장 심영복)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혁신기업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퇴행성 수핵 치료를 위한 최소침습형 하이드로겔 개발’ 사업으로 셀루메드는 허리 디스크 속 수핵을 대체할 수 있는 ‘생체적합용 합성고분자 치료제’를 연구 개발한다.

셀루메드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척추 질환시 수술 없이 주사제형의 하이드로겔을 주입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셀루메드는 2015년까지 2년 동안 연구개발비 5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