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유상증자 우려로 하락세를 이어가 5만원선으로 후퇴했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1700원(-3.26%) 밀린 5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거래일 기준 6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5만300원까지 밀려 5만원선을 위협하면서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위한 주관사 선정을 마친 상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