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00선 '위태'…외인 연중 '최장'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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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양적완화 축소' 발언 여파에 외국인 투매행렬이 지속되며 코스피가 하락중이다. 기관도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62포인트(0.49%) 떨어진 1813.9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891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연중 최장 기간인 12일 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77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개인은 96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545억원 비차익거래가 386억원 순매도로 총 932억원 매도 우위다.
대다수 업종이 내리는 가운데 통신업(2.15%)이 낙폭이 크다. 서비스, 보험, 철강금속 등은 0.7% 하락세다. 반면 전기전자(0.56%), 종이목재(0.52%)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특히 포스코(2.38%)의 주가 하락률이 두드러진다.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신한지주, SK텔레콤도 내림세다. 삼성전자와 기아차는 각각 0.98%, 0.18% 상승 중이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4364억원이며 거래량은 4379만주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3포인트(0.10%) 오른 521.3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억, 332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37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5원(0.09%) 오른 115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2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62포인트(0.49%) 떨어진 1813.9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891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연중 최장 기간인 12일 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77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개인은 96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545억원 비차익거래가 386억원 순매도로 총 932억원 매도 우위다.
대다수 업종이 내리는 가운데 통신업(2.15%)이 낙폭이 크다. 서비스, 보험, 철강금속 등은 0.7% 하락세다. 반면 전기전자(0.56%), 종이목재(0.52%)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특히 포스코(2.38%)의 주가 하락률이 두드러진다.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신한지주, SK텔레콤도 내림세다. 삼성전자와 기아차는 각각 0.98%, 0.18% 상승 중이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4364억원이며 거래량은 4379만주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3포인트(0.10%) 오른 521.3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억, 332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37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5원(0.09%) 오른 115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