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중식당 홍보각 리뉴얼 오픈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중식당 ‘홍보각’이 약 6개월에 걸친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9일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홍보각은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 HBA사가 인테리어를 담당해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실내를 연출했으며 중식 요리의 대가라 불리우는 여경래 쉐프가 심혈을 기울여 구성한 메뉴는 북경, 사천, 광동 요리를 총망라한 한중채 (한국식 중국요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홍보각에서는 중국식 풀코스 요리인 정탁 요리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일품요리 및 계절별 특선 요리 등 총 100여 가지의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20여가지의 고급 식자재로 풍부한 맛을 내는 불도장은 여경래 쉐프만의 조리법으로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2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메인홀과 6개의 별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다양한 규모의 별실은 최대 40명까지 수용 가능해 소규모 모임이나 가족 모임 등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여경래 쉐프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부회장, 세계중국요리명인위원회 집행위원, 국제중국요리명인교류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중화요리의 명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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