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한계소비성향

입력2013.06.24 17:10 수정2013.06.25 01:49

www.tesat.or.kr

문제 한계소비성향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 한계소비성향이 높을수록 세율이 높아진다.
(2) 소득이 많은 계층일수록 한계소비성향이 낮다.
(3) 한계소비성향이 낮을수록 통화정책의 효과가 커진다.
(4) 한계소비성향이 낮을수록 재정정책의 효과가 커진다.
(5) 한계소비성향이 높다는 것은 처분 가능한 소득이 많다는 뜻이다.

해설 한계소비성향(MPC)은 추가로 얻게 되는 소득 중 저축되지 않고 소비되는 금액의 비율이다. 추가 소득 중 저축되는 금액 비율은 한계저축성향(MPS)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한계소비성향이 0.5라면 추가로 벌어들이는 100만원의 수입 중 50만원을 소비한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많은 사람이 소득이 적은 사람에 비해 한계소비성향이 낮고 한계저축성향은 높게 나타난다. 한계소비성향이 높을수록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해 경제의 소비증대 효과가 크다. 따라서 한계소비성향이 높을수록 재정정책의 효과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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