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4일부터 희망임대주택리츠 접수에 나섰다.

이는 희망임대주택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의 자산관리회사인 LH가 부동산시장 침체로 대출원리금을 갚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하우스푸어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의 주택 500가구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주택은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인구 10만명 이상 지방의 시·군지역에 있으면서 전용 85㎡ 이하,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인 아파트(300가구 이상 단지)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부터 대상 주택을 갖고 있으면서 주택 취득일까지 1가구1주택 요건을 갖춘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