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LTE-A 상용화 효과 기대-이트레이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통신주에 대해 롱텀에볼루션-에이(LTE-A)의 상용화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가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준섭 연구원은 "LTE-A가 예상보다 빨리 적용되면서 각 통신사들의 ARPU 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LTE-A가 150Mbps의 통신속도로 기존 유선통신상품의 대체재로 기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텔레콤는 이르면 이달 26일, LG유플러스는 LTE-A를 상용화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김 연구원은 "LTE-A를 지원하는 칩셋은 기존 단말기보다 원가가 5만원보다 높아 출고가 역시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파수 경매 방안의 향방은 SKT와 LG유플러스가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기술을 활용, LTE-A를 구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기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출시될 갤럭시 S4 LTE-A와 LG전자의 옵티머스G2, 팬택의 베가LTE-A, 소니의 엑스페리아ZU 등의 단말기가 지원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준섭 연구원은 "LTE-A가 예상보다 빨리 적용되면서 각 통신사들의 ARPU 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LTE-A가 150Mbps의 통신속도로 기존 유선통신상품의 대체재로 기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텔레콤는 이르면 이달 26일, LG유플러스는 LTE-A를 상용화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김 연구원은 "LTE-A를 지원하는 칩셋은 기존 단말기보다 원가가 5만원보다 높아 출고가 역시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파수 경매 방안의 향방은 SKT와 LG유플러스가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기술을 활용, LTE-A를 구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기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출시될 갤럭시 S4 LTE-A와 LG전자의 옵티머스G2, 팬택의 베가LTE-A, 소니의 엑스페리아ZU 등의 단말기가 지원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