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2대주주인 테마섹이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800원(4.96%) 뛴 3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째 오름세다.

셀트리온은 전날 "테마섹이 셀트리온의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 1500억원어치를 매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식매각 대금은 셀트리온의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의 금융기관 차입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