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용경색 우려가 불거지면서 중국 소비주가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3만5000원(3.44%) 빠진 9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빙그레, LG생활건강, 베이직하우스 등도 각각 1.47%, 1.89%, 5.04% 하락 중이다.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신용경색 불안이 더해지면서 중국 소비 수혜주로 꼽히는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