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카메오, 화끈한 노출 '속옷 벗어던지며…'
모델 겸 배우 클라라가 술에 취해 아찔한 실수를 해 화제가 되었다.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 38회에서는 밤마다 무작정 하우스를 찾아오는 섹시 만취녀 클라라의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계인과 최란이 딸 정아를 보러 미국으로 가고 무작정 하우스에 지상렬과 장동민 둘만 남게 된다. 거실에서 맥주를 마시는 두 사람 앞에 불쑥 나타난 불청객은 다름아닌 클라라였다.

속옷이 다 보일 정도로 등이 파인 미니 원피스를 입은 클라라가 비틀거리며 들어오더니 그대로 소파에 널브러진다.

결국 클라라는 무작정 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 날 아침, 클라라는 예전에 살던 집에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놀라 후다닥 도망간다.

그리고 그날 밤, 또 다시 잔뜩 술에 취해 무작정 하우스를 찾아온 클라라가 이번엔 음악을 크게 틀고 신나게 춤을 추며 옷을 벗기 시작한다. 클라라는 거실 바닥에 옷과 속옷을 벗어던지고는 그대로 욕실로 향한다.

지상렬과 장동민은 클라라의 아찔한 목욕가운 의상에 넋이 나가고 '이제는 모르겠다'라는 마음으로 클라라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고 아침, 눈을 뜬 클라라의 눈앞에 지상렬이 누워있었다.

클라라 카메오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카메오 연기도 잘할 듯", "클라라 카메오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 "클라라 카메오, 한고은보다 예쁠 것 같아", "클라라 카메오로 떠서 한혜진만큼 떴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술에 취해도 섹시한 클라라의 아찔한 만취 연기는 오는 6월 25일 화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