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고유재산 절반 현금 등 안전자산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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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들이 고유재산의 절반 이상을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84개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이 지난 3월 말 현재 3조434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전년에 비해 1.0%(341억원) 증가한 액수다. 이 중 53.8%(1조8494억원)를 현금이나 예치금 등 안전자산으로 운용하고 있다.
금감원은 운용사들이 고유재산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자사펀드 투자를 확대하는 등 계열사 지원이 많다고 판단해 운용의 적법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금융감독원은 84개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이 지난 3월 말 현재 3조434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전년에 비해 1.0%(341억원) 증가한 액수다. 이 중 53.8%(1조8494억원)를 현금이나 예치금 등 안전자산으로 운용하고 있다.
금감원은 운용사들이 고유재산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자사펀드 투자를 확대하는 등 계열사 지원이 많다고 판단해 운용의 적법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