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SBS '현장21'은 가수 세븐과 상추(본명 이상철)가 22일 새벽 4시 경 유흥업소가 밀집된 지역의 안마시술소를 나오는 장면을 보도했다. 취재 결과 여성 도우미가 나오는 불법 성인 안마시술소에서 현금 17만 원을 결제하고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방송이 보도된 후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관련 키워드가 올라갈 만큼 사건은 일파만파 퍼졌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의 시선은 세븐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박한별 씨에게 쏠렸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세븐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배우 박한별 씨에게 "그런 사람과 당장 헤어져라", "박한별 씨만 불쌍하게 됐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직 박한별 씨 측에서는 관련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국방부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법규대로 처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채상우 기자 minette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