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150원대 중반서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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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4.50~1158.5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1.2원 내린 달러당 116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현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이 일부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혀 중국을 둘러싼 우려가 누그러들 가능성이 있다"며 "위험자산 선호현상 재개로 국내 증시가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 지속 등을 감안할 때 오늘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거래 범위로 1150.00~11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4.50~1158.5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1.2원 내린 달러당 116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현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이 일부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혀 중국을 둘러싼 우려가 누그러들 가능성이 있다"며 "위험자산 선호현상 재개로 국내 증시가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 지속 등을 감안할 때 오늘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거래 범위로 1150.00~11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