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중국 신용경색 리스크 완화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73포인트(0.71%) 오른 1793.19를 기록 중이다.

전날 오후 중국 인민은행이 시장 달래기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은 은행권의 자금경색이 점차 나아질 것이며 필요하다면 일부 금융기관에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6억원, 39억원 매수 우위며 외국인은 544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오름세다.

SK하이닉스는 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은 0~1%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