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7개월만에 130만원대가 무너진 삼성전자가 반등하지 못하고 6일째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0.25%) 떨어진 129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개장 후 소폭 상승하며 130만1000원까지 반짝 반등했지만, 곧 하락반전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의 매물 폭탄에 가파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에는 129만7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지난해 11월1일(129만7000원)이후 7개월만에 처음으로 130만원대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