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가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거래일째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날보다 170원(3.19%) 상승한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는 전날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메디쎄이와 동물세포 유래의 골(뼈) 촉진치료제인 ‘라퓨젠 BMP2(Rafugen BMP2)’의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8억원 규모의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2013년 50억원, 2014년 80억원, 2015년 100억원, 2016년 12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