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우리투자증권, 미래상품 발굴…고객에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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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기업금융(IB), 트레이딩, 자산관리(WM) 등을 중심으로 투자은행형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 고객 자산은 80조9330억원에 달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2011년 대비 6% 늘었다. 작년 영업수익은 4058억원으로 업계 선두권을 지키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시하고 회사의 수익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주식 펀드 등 기존 상품을 단순히 중개, 판매하는 사업은 한계상황에 도달했다는 판단에 따라 조직 혁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엔 ‘미래상품발굴단’을 만들었다. 미래상품발굴단은 업계의 화두가 될 만한 신상품을 제작·공급해 고객들에게 투자 대안을 제공하고 경제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상품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선택과 집중을 위해 사업 분야별 담당자들이 상품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우선 개발 상품군 6개 분야를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품 개발을 진행, 그 첫 번째 상품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100세시대플러스인컴랩’을 내놓았다.
100세시대플러스인컴랩은 노후생활의 부족한 현금 흐름을 보완해줄 수 있는 상품이다. 채권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저성장, 저금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5월 말까지 1300억원 이상 판매가 이뤄졌다.
우리투자증권 측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노후생활 자금 마련에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많지 않다”며 “100세시대플러스인컴랩은 효과적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또 이 같은 사회적, 시대적 흐름에 맞춰 ‘100세시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화시대를 맞는 금융투자상품과 퇴직자 금융서비스 개발을 중심으로 건강과 여가 등 은퇴생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또 은퇴를 눈앞에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시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시하고 회사의 수익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주식 펀드 등 기존 상품을 단순히 중개, 판매하는 사업은 한계상황에 도달했다는 판단에 따라 조직 혁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엔 ‘미래상품발굴단’을 만들었다. 미래상품발굴단은 업계의 화두가 될 만한 신상품을 제작·공급해 고객들에게 투자 대안을 제공하고 경제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상품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선택과 집중을 위해 사업 분야별 담당자들이 상품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우선 개발 상품군 6개 분야를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품 개발을 진행, 그 첫 번째 상품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100세시대플러스인컴랩’을 내놓았다.
100세시대플러스인컴랩은 노후생활의 부족한 현금 흐름을 보완해줄 수 있는 상품이다. 채권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저성장, 저금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5월 말까지 1300억원 이상 판매가 이뤄졌다.
우리투자증권 측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노후생활 자금 마련에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많지 않다”며 “100세시대플러스인컴랩은 효과적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또 이 같은 사회적, 시대적 흐름에 맞춰 ‘100세시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화시대를 맞는 금융투자상품과 퇴직자 금융서비스 개발을 중심으로 건강과 여가 등 은퇴생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또 은퇴를 눈앞에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시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