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일이화, 나흘 만에 반등…해외법인 성장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일이화가 나흘 만에 반등세다.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일이화는 전날보다 400원(3.36%) 상승한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한일이화에 대해 해외법인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 등으로 2013년 공표 순이익은 제한될 전망이나 이를 제거한 2013년 수정 지배지분 순이익은 약 900억원으로 추정돼 중소형 부품사중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2013년 두양산업 종속화, 2014년 기아차 중국 3공장 증설효과에 따른 외형 및 수익성장이 기대된다”며 “현대차 브라질공장 생산량 증가에 따른 브라질 현지법인 턴어라운드, 2011년 인수한 대동(옛 신창전기)을 통한 전장부품으로의 사업영역 확대 등도 중장기 기대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일이화는 전날보다 400원(3.36%) 상승한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한일이화에 대해 해외법인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 등으로 2013년 공표 순이익은 제한될 전망이나 이를 제거한 2013년 수정 지배지분 순이익은 약 900억원으로 추정돼 중소형 부품사중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2013년 두양산업 종속화, 2014년 기아차 중국 3공장 증설효과에 따른 외형 및 수익성장이 기대된다”며 “현대차 브라질공장 생산량 증가에 따른 브라질 현지법인 턴어라운드, 2011년 인수한 대동(옛 신창전기)을 통한 전장부품으로의 사업영역 확대 등도 중장기 기대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