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 강자 KB운용, 급락장서 '추가' 매수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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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 펀드로 좋은 성과를 거둬왔던 KB자산운용이 급락장 속에서 주식을 추가로 매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KMH, 삼기오토모티브 등 총 13곳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 중 케이엠에이치, 삼기오토모티브, 골프존, 조이맥스, 우주일렉트로닉스 5곳은 지분을 10%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무학, 한솔케미칼, 리드코프, 우리파이낸셜, 정상제이엘에스, 넥스트아이, 사조오양은 적게는 500여주에서 많게는 11만여주를 추가 매수했다.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이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연일 하락하며 약 10%가 빠졌다.
가치주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최웅필 KB자산운용 이사는 "정보기술(IT)부품주, 자동차부품주, 음식료관련주 등 업종에 구분없이 급락장에서 투매로 인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종목을 적극적으로 편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KMH, 삼기오토모티브 등 총 13곳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 중 케이엠에이치, 삼기오토모티브, 골프존, 조이맥스, 우주일렉트로닉스 5곳은 지분을 10%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무학, 한솔케미칼, 리드코프, 우리파이낸셜, 정상제이엘에스, 넥스트아이, 사조오양은 적게는 500여주에서 많게는 11만여주를 추가 매수했다.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이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연일 하락하며 약 10%가 빠졌다.
가치주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최웅필 KB자산운용 이사는 "정보기술(IT)부품주, 자동차부품주, 음식료관련주 등 업종에 구분없이 급락장에서 투매로 인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종목을 적극적으로 편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