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의 집중 매수에 하루 만에 반등했다.

27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7.45포인트(3.21%) 급등한 239.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471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017계약, 기관은 2937계약을 순매도했다.

마감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이)는 0.95포인트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975억원, 183억원 매도 우위로 총 1159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5395계약 줄어든 21만2222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11만214계약으로 7438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