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27일 개최한 판매부문 사업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협약식에서 김원태 에스에스오토 대표(왼쪽부터), 신영균 삼화모터스 대표, 이희성 아주모터스 대표,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윤영린 전국대리점연합회 위원장, 차영호 대한모터스 대표, 권세진 스피드모터스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한국GM이 27일 개최한 판매부문 사업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협약식에서 김원태 에스에스오토 대표(왼쪽부터), 신영균 삼화모터스 대표, 이희성 아주모터스 대표,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윤영린 전국대리점연합회 위원장, 차영호 대한모터스 대표, 권세진 스피드모터스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한국GM은 27일 인천 부평구의 쉐보레 부평중앙대리점에서 5개 딜러사와 한국GM 전국대리점연합회 등 판매부문 사업 파트너들과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판매 확대를 결의했다. 기존의 부품 협력사와 맺은 동반성장 협약을 판매 부문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과 신영균 삼화모터스 대표, 이희성 아주모터스 대표, 김원태 에스에스오토 대표, 권세진 스피드모터스 대표, 차영호 대한모터스 대표 등 5개 딜러 대표와 윤영린 전국대리점연합회 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호샤 사장은 “한국GM은 모범적 파트너십을 토대로 내수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현재 전국 권역별 5개 딜러와 계약을 맺은 293개의 대리점을 통해 쉐보레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