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장터] LED 제조업체 지분 50% 매각
골재채굴업을 하는 A사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채석 허가를 받은 석산(石山)을 매각한다. A사는 경기 포천시에 소재한 총 66만1081㎡ 규모의 석산과 18만2152㎡ 크기의 전남 광양 석산 2곳을 매물로 내놨다. 포천 사업장은 수도권 북부지역 건설시장의 장기적인 골재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석산 3개 이상을 매입, 약 5000만㎥ 규모의 골재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전무는 “수도권 근처의 석산은 인근의 대규모 매립공사 계획으로 인해 안정적인 수요처가 확보돼 있다”고 설명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제조업체인 B사도 지분 50% 내외를 매각한다. 경영권 매각이 아닌 지분투자 유치를 원하고 있다. 연매출 300억원에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알림=위 기업에 대한 투자안내서(티저)는 마켓인사이트(www.marketinsight.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비즈니스본부장(이메일 ssyoo@samil.com/02-709-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