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의 골프브랜드 `휠라 골프(FILA GOLF)`가 한국 여자 골프의 새 시대를 열고 있는 박인비(25·KB금융그룹) 선수와 유소연 선수(23·하나금융그룹)의 의류 전담 후원으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지난 아칸소 챔피언십은 박인비 선수의 5승 달성이라는 대의뿐만 아니라, 유소연 선수(23·하나금융그룹)와 펼친 한국 낭자간의 연장 승부, 그리고 이들의 후원사인 금융사간의 대결 등으로 다양한 이슈를 낳았는데 이 두 선수 모두 가슴에 휠라(FILA) 로고가 선명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실제, 휠라 골프 매장과 휠라코리아 본사에는 최근 이들이 착용한 의상에 대한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여름 시즌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약 10~20%가량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소연 선수는 휠라 골프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 중이며, 올 하반기부터는 이 선수들에 대한 후원 제품으로 특화한 플레이어스 라인(Player`s Line)까지 출시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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