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2차 아이파크①규모]전매제한 없는 종로구 아파트 16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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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시세 보다 저렴하고 전매제한 없어
종로구 주변 아파트 입주시기에 따라 가격차…"시세차익 기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걸어서 5분 거리
종로구 주변 아파트 입주시기에 따라 가격차…"시세차익 기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걸어서 5분 거리
시세보다 가격이 낮으면서 전매 제한이 없는데다 양도세까지 내지 않아도 되는 아파트가 분양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공급중인 서울 무악동에 무악연립제2주택구역을 재개발한 ‘인왕산2차 아이파크’가 이러한 현장이다. 지난 6월26일 당첨자를 발표했고 다음달 1~3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왕산2차 아이파크'는 지하3층, 지상15~17층,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112㎡로 총 167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08가구이고 80가구가 4·1대책의 수혜를 받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종로구에서는 2008년 1월 입주한 '인왕산1차 아이파크' 이후 7년 만에 분양이다. 종로구를 비롯한 서울시내에서 아파트 분양이 많지 않다보니 10년 이상 입주시기가 차이나는 단지들끼리의 가격차이가 제법 난다. 매매를 하게 된다면 이러한 가격차이는 시세차익이 되는 셈이다.
‘인왕산1차 아이파크’의 평균 시세가 3.3㎡당 1792만원 가량으로 전용면적 84㎡의 매매가는 6억5250만원이다. 인근에 2000년 1월 입주한 무악현대아파트는 3.3㎡당 매매가는 1590만원으로 전용면적 84㎡는 5억2500만원 정도다. 매매가만 1억3000만원 정도가 차이난다. '인왕산2차 아이파크'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중반대다.
2011년 4월 입주한 돈의문센트레빌과 1998년 7월 입주한 독립문 극동아파트도 매매가격 차이가 1억1000만원에 달한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돈의문센트레빌의 매매다는 6억원 정도인 반면 극동아파트는 4억9500만원이다.
더군다나 이 단지는 계약 즉시 바로 전매가 가능해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기 이전인 2006년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에서 전매제한이 있는 아파트는 주택가격을 장담할 수 없어 어느 정도 위험성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계약 직후 되팔 수 있는 아파트는 환금성이 좋아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역세권 단지에다 사직로가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업무시설 밀집지역인 광화문 일대와 가깝다. 기업, 관공서, 신문사, 금융권 등 광화문~시청간 중심업무지역이 반경 2Km내 위치해 있다. 세종문화회관, 경복궁, 각종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들도 풍부하다.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이진아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독립문초등학교, 대신중학교까지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 한성과학고, 이대부고, 연세대, 이대 등 우수한 명문 교육시설이 인접한 점도 장점이다. 단지는 서울의 명산인 인왕산에 둘러 싸여 있다. 실제 단지 뒤쪽으로 인왕산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등산과 산책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수납공간을 강화한 총 19가지 주택형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84㎡A는 안방과 현관 등에 강화된 수납공간이 설치된다. 전용 112B㎡는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고, 가변형 벽체로 이뤄져 계약 시 방의 개수를 선택할 수 있다. 84I㎡, 84J㎡, 112C㎡ 는 테라스 하우스다.
'인왕산 2차 아이파크' 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근처에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있다. 현장 근처에는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별도의 홍보 사무실도 운영된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6421-89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인왕산2차 아이파크'는 지하3층, 지상15~17층,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112㎡로 총 167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08가구이고 80가구가 4·1대책의 수혜를 받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종로구에서는 2008년 1월 입주한 '인왕산1차 아이파크' 이후 7년 만에 분양이다. 종로구를 비롯한 서울시내에서 아파트 분양이 많지 않다보니 10년 이상 입주시기가 차이나는 단지들끼리의 가격차이가 제법 난다. 매매를 하게 된다면 이러한 가격차이는 시세차익이 되는 셈이다.
‘인왕산1차 아이파크’의 평균 시세가 3.3㎡당 1792만원 가량으로 전용면적 84㎡의 매매가는 6억5250만원이다. 인근에 2000년 1월 입주한 무악현대아파트는 3.3㎡당 매매가는 1590만원으로 전용면적 84㎡는 5억2500만원 정도다. 매매가만 1억3000만원 정도가 차이난다. '인왕산2차 아이파크'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중반대다.
2011년 4월 입주한 돈의문센트레빌과 1998년 7월 입주한 독립문 극동아파트도 매매가격 차이가 1억1000만원에 달한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돈의문센트레빌의 매매다는 6억원 정도인 반면 극동아파트는 4억9500만원이다.
더군다나 이 단지는 계약 즉시 바로 전매가 가능해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기 이전인 2006년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에서 전매제한이 있는 아파트는 주택가격을 장담할 수 없어 어느 정도 위험성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계약 직후 되팔 수 있는 아파트는 환금성이 좋아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역세권 단지에다 사직로가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업무시설 밀집지역인 광화문 일대와 가깝다. 기업, 관공서, 신문사, 금융권 등 광화문~시청간 중심업무지역이 반경 2Km내 위치해 있다. 세종문화회관, 경복궁, 각종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들도 풍부하다.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이진아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독립문초등학교, 대신중학교까지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 한성과학고, 이대부고, 연세대, 이대 등 우수한 명문 교육시설이 인접한 점도 장점이다. 단지는 서울의 명산인 인왕산에 둘러 싸여 있다. 실제 단지 뒤쪽으로 인왕산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등산과 산책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수납공간을 강화한 총 19가지 주택형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84㎡A는 안방과 현관 등에 강화된 수납공간이 설치된다. 전용 112B㎡는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고, 가변형 벽체로 이뤄져 계약 시 방의 개수를 선택할 수 있다. 84I㎡, 84J㎡, 112C㎡ 는 테라스 하우스다.
'인왕산 2차 아이파크' 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근처에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있다. 현장 근처에는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별도의 홍보 사무실도 운영된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6421-89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