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금이 우리금융 민영화 계획에 따른 불확실성에 사흘째 하한가로 떨어졌다.

2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금호종금은 가격제한폭(14.62%)까지 내린 1080원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우리금융에 인수된 금호종금은 우리금융 민영화 계획으로 재매각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우리금융을 우리은행계열, 지방은행계열, 증권계열로 나눠 분리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각안에 따르면 금호종금은 우리은행계열로 묶여 재매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