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 급등…500선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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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미국 발 호재 등에 힘입어 이틀째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16포인트(2.87%) 뛴 507.23를 기록 중이다. 전날 2% 대 상승률로 엿새 만에 반등한 코스닥지수는 이날도 상승하며 500선을 재탈환했다.
투자자별로 기관이 20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장 초반 매도 우위였던 외국인도 7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만 나홀로 7억원 매도 우위다.
전 업종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3.58%)의 상승폭이 가장 크다. 통신, 은행, 증권, 제조 등도 2%대 급등세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동서(-0.3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오름세다. CJ오쇼핑(2.00%), 서울반도체(3.56%), CJ E&M(1.76%) 등이 급등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등도 0~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백산OPC는 특허권침해금지 등의 청구 소송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상승 종목 개수는 상한가 5개를 포함한 919개다. 하락종목은 40개에 불과하다.
코스닥시장 총 거래대금은 469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16포인트(2.87%) 뛴 507.23를 기록 중이다. 전날 2% 대 상승률로 엿새 만에 반등한 코스닥지수는 이날도 상승하며 500선을 재탈환했다.
투자자별로 기관이 20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장 초반 매도 우위였던 외국인도 7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만 나홀로 7억원 매도 우위다.
전 업종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3.58%)의 상승폭이 가장 크다. 통신, 은행, 증권, 제조 등도 2%대 급등세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동서(-0.3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오름세다. CJ오쇼핑(2.00%), 서울반도체(3.56%), CJ E&M(1.76%) 등이 급등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등도 0~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백산OPC는 특허권침해금지 등의 청구 소송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상승 종목 개수는 상한가 5개를 포함한 919개다. 하락종목은 40개에 불과하다.
코스닥시장 총 거래대금은 469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