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중기청장이 중기청 산하기관의 경영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27일 취임 100일 정책평가와 관련해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지난 100일동안 창조경제와 불공정거래, 대기업과 상생협력 등에 신경을 쓰느라 산하기관들을 신경쓰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산하기관들을 직접방문해 경영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공공기관 평가에서 중소기업 산하기관인 소상공인진흥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기관장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바 있습니다.



한청장은 "물리적인 시간 때문에 중소기업청 산하 8개 공공기관 가운데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유통센터 두 곳만 방문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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