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가수 백지영이 유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매체는 "백지영이 27일 오전 10시 쯤 뜻하지 않은 일에 충격을 받은 상태. 남편 정석원도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슬픔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임신 4개월째였다"라고 보도했다.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들었던 백지영은 유산의 아픔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정석원과 결혼식을 올린 백지영은 임신 때문에 신혼여행도 미루며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임신 초기에 장거리 여행은 좋지 않다는 주위의 조언을 따른 것이다.
백지영 유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지영 유산 후 빨리 완쾌되길 바랍니다", "백지영 유산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백지영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의 돌봄을 받으며 몸을 추스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