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타임월드가 재무 안정성이 부각되며 사흘째 오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분 현재 한화타임월드는 전날보다 900원(2.53%) 오른 3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타임월드는 순현금 구조를 유지하며 부채비율이 47%로 다른 백화점들에 비해 현저히 낮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4%로 월등히 높다"며 "실적보다는 재무적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면 충분히 매력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