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이 게임업체 인수합병(M&A)에 400억원을 투자한다.

게임빌은 게임업체 인수와 지분확보를 위해 국내와 해외에서 200억원씩 총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올 하반기 100억원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투자를 진행해 4개 업체를 추가로 인수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판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기 위해 10여건 이상의 지분투자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