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박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천둥이랑 사장실에서... 앞뒤설명 없이 이렇게 그냥 보면 한 그룹같기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박규리와 천둥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한 그룹 혹은 남매 같이 보이기도 한다.
박규리와 천둥의 인연은 지난 28일 종영한 케이블 채널 MBCQueen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 함께 출연하며 시작된 걸로 알려졌다.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는 최근 일본 DATV와 수출 계약을 맺고 오는 7월 14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일본 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또 중국, 필리핀 등 몇몇 아시아 국가들과의 수출 계약도 성사중이며 북미 일부 국가에서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미국 및 캐나다 등지에서는 영문 자막이 포함된 '네일샵 파리스'의 본편 동영상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이 해외 수출에 성공한 이유로는 박규리-천둥 조합이 그 비결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