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중국 북경사무소 설치를 인가받았습니다.

농협은행은 30일 향후 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 북경사무소를 개소하고 중국농업은행과 주요 기업고객에 대한 현지지원, 상대국 진출시 자문 및 유동성 지원 등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경사무소는 두 은행의 외국환 사업확대와 국내 및 중국 현지 고객지원의 교량역할을 수행합니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이번 중국 사무소 인가로 뉴욕지점과 함께 글로벌 진출 거점을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 세계 주요 은행들과 MOU체결 및 지속적인 해외진출로 글로벌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하반기 뉴욕지점을 개소할 예정입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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