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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홍콩 공항에서 기기 오작동으로 사고를 당할 뻔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30일 중국 시나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의 수많은 팬들로부터 환대받던 송혜교는 길을 빠져 나가려고 보안요원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했다. 그런데 에스컬레이터가 흔들리며 운행이 멈췄다.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은 송혜교는 도보로 아랫층 로비로 이동했다. 현지 언론은 송혜교가 무척 놀란 표정을 지었고, 팬들도 아찔한 순간에 걱정어린 눈빛을 보냈다고 전했다.

송혜교 에스컬레이터 오작동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에스컬레이터 오작동 큰일날 뻔했네", "송혜교 에스컬레이터 오작동으로 당황했을 듯", "송혜교 에스컬레이터 오작동 그만하니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중국영화 '생사련' 출연으로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