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피서지에서 생긴 일 - 유하 입력2013.06.30 16:40 수정2013.07.01 03:05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산으로 숲으로 바다로. ‘사서 고생’이라고 해도 여름엔 다들 떠납니다. 피서지의 북적북적함은 사실 우리가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모기들과 피 튀기며 싸운 끝에 보는 밤하늘 별처럼, 일상 끝에 떠나는 여름 휴가도 우리의 소중한 낭만입니다. 7월의 시작입니다. 지난 절반을 열심히 살아 얻은 나머지 절반도, 여름 휴가처럼 설레는 날들이었으면 합니다.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설악산 영하 23도…전국 최강 한파, 돌풍까지 2 "롱패딩 안팔려요" 울상이더니…갑자기 불티나게 팔린 이유 3 "환율 때문에 해외여행 못 가겠어요" 했는데…'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