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융·복합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16종의 공간정보를 추가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간정보는 범정부적으로 공동 활용하고 있는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정보 중에서 민간에서 활용 수요가 많은 정보들이다. 택지정보·도시계획정보·등산로정보·사업지구정보·국가지명·해안선정보·교통CCTV·국가교통정보 등이다. 이들 공간정보는 인터넷 포털과 통신사, 내비게이션 회사 등이 영업점 설치와 길 안내 및 지도서비스 갱신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