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3월 말 기준 보험회사의 RBC 비율이 307.8%로 작년 말보다 7.8%포인트 하락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생보사 가운데는 푸르덴셜(-96.2%포인트) 메트라이프(-70.5%포인트) 알리안츠(-37.9%포인트)의 하락폭이 컸다. KB생명은 160.2%로 권고 기준인 150%를 간신히 넘겼다. 손보사 중에는 현대하이카(140.2%) 한화손보(155.2%) 에르고다음(156.6%)의 RBC 비율이 낮았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