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구가 tvN `꽃보다할배` 촬영 당시 소주 10팩을 챙겨갔다고 털어놨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신구는 "소주를 챙겨 갔다던데?"라는 질문에 "유럽에서는 소주가 비싸다. 비싼 술을 먹을 수 있나? 매일 먹어야 되는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얼마나 가져갔느냐?"란 질문에 신구는 "소주 10팩을 들고 갔다. 백일섭이랑 나눠 마셨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구는 "이순재는 술을 안 마신다. 박근형은 기분 좋을 때만 먹는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일섭은 "근형이 형은 웃긴다. 처음엔 `안 마신다`고 사양하다가 우리 집에 갈 때 되면 발동이 걸리신다. 먼저 자고 있으면 `먼저 자는게 어디 있냐`라고 한다. 이상한 양반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구 소주 정말 좋아하시는구나" "신구 소주 사랑 대박" "신구 소주 10팩을 챙겨가셨다니 대단하다" "신구 소주 10팩 대박 정말 멋지시다" "신구 소주 10팩 깨알 같으시다 `꽃보다 할배`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순재 신구 백일섭 박근형 이서진이 출연하는 `꽃보다 할배`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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