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수출액이 467억3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올해 월별 수출실적 증감률은 1월 10.9%에서 2월 -8.6%로 곤두박질 쳤다가 3월 0.1%, 4월 0.4%로 정체한 데 이어 5월 3.2%로 회복세에 접어드는 듯했지만 4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수입액은 412억1800만달러로 1.8%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55억1600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2월부터 1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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