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씨디렉트, 이틀째 상한가…경영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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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피씨디렉트가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1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피씨디렉트는 전일 대비 940원(14.85%) 뛴 7270원을 기록 중이다. 상한가 잔량은 1만8000주 이상이다.
지난달 27일 피씨디렉트는 신성훈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사를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신 씨는 피씨디렉트에 적대적 M&A(인수·합병)을 선언한 스틸투자자문의 특별관계자다.
신 씨는 임시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임시의장 선임, 정관변경, 등기이사 4인 해임 및 후임이사 선임, 김영국 감사 해임 및 후임감사 선임, 무상증자 등을 청구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1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피씨디렉트는 전일 대비 940원(14.85%) 뛴 7270원을 기록 중이다. 상한가 잔량은 1만8000주 이상이다.
지난달 27일 피씨디렉트는 신성훈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사를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신 씨는 피씨디렉트에 적대적 M&A(인수·합병)을 선언한 스틸투자자문의 특별관계자다.
신 씨는 임시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임시의장 선임, 정관변경, 등기이사 4인 해임 및 후임이사 선임, 김영국 감사 해임 및 후임감사 선임, 무상증자 등을 청구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