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특수필름 제조기업 세화피앤씨(대표 구자범)이 자동차 및 욕실용 김서림 방지 필름 6종을 1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최첨단 나노 기술과 세라믹 코팅 기술을 적용시켜 온도, 습도, 증기압, 포화증기압 등으로 인한 결로 현상과 김 서림을 방지해 줘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경사각 10도 미만으로 퍼진 물이 자연스럽게 유리 표면에 묻어 있는 먼지 등의 오염물을 씻어내주는 자체 세정 기능을 지원하며 광학용 실리콘 점착제를 사용하여 차량의 유리나 욕실의 거울 등을 보호해 주고, 자가흡착 방식을 적용시켜 뛰어난 부착력과 용이한 탈부착이 가능하다. 가격은 차량용이 9000원~3만원대, 욕실용은 6000원~1만8000원대다. 오픈마켓과 전국 할인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