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차이가 전설을 만든다”





일과 인생의 첫 출발선에서 어떻게 달려나갈 것인가?





똑같은 출발선상에서 일을 시작한 입사 동료일지라도 한 사람은 해를 거듭할수록 승승장구하는 직장의 신이 되는 반면, 한 사람은 몇 년째 제자리걸음만 하는 만년 대리로 남는다.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당당한 직장인이 될 수 있을까?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직장인들부터 생애 첫 직장에 발을 디딘 사회 초년생들, 그리고 직장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3~4년차 직장인들까지, 대한민국 1천만 비즈니스맨들에게 어떠한 마음가짐과 태도로 일해야 잘나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자기계발서가 한국경제신문(한경BP)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전설의 인사부장’으로 불리며 젊은이들의 멘토 역할을 해온 저자들이 직접 강좌를 개설, 2030 젊은 세대들의 잠재적 성장 욕구에 불을 붙여 큰 반향을 일으킨 젊은 리더 육성 프로그램 <전설의 신입사원 양성 프로젝트>의 핵심 비법만을 뽑아 엮은 것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성공할 수 있고, 첫 뿌리를 잘 내려야 잘 커나갈 수 있듯이, 우수한 기회들로 점철된 사회 초년생 시절에 사소한 마인드와 행동만 달리해도 남들보다 훨씬 앞서가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더 이상 아프지 않은 청춘에게 고하는 깨알 일침





잘나가는 사람의 사소한 습관에 주목하라!





더 이상 청춘은 아픈 시기가 아니다. 지금 사회 초년생들에게 필요한 건 무조건 힘을 내라는 일시적인 위로나 열심히 하라는 막연한 희망이 아닌,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 아닐까?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험난한 세상과 마주 서야 하는 이들에게 절실한 건 자신의 약점과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자신만의 무기를 키우도록 돕는 실질적인 깨알 일침이 아닐까?





이 책의 저자들은 리크루트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서, 또 인생을 먼저 살아온 잘나가는 선배로서, 취업하기 전까지는 스펙 쌓기에 열을 올렸다가 취업 후 마치 할 일을 다했다는 생각으로 안주하고 마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에 있어 중요한 시기는 바로 ‘취업 직후’라고 역설한다. 상위 1%로 지칭되는 레전드들의 삶 속에서 공통점을 뽑아내 젊은 시기, 그것도 짧은 사회 초년 시절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을 일깨운다.





“전설이라 불리는 비즈니스맨들에게는 남다른 공통점이 있었다. 우리가 발견한 공통점은 20대에 남보다 앞서 가기 위한 법칙이라고 할 만한 것이었다. 이것을 20대에, 될 수 있으면 신입사원일 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앞으로 긴 인생에서 다른 사람과 압도적인 격차를 벌릴 수 있지 않을까? 사회에서 신입사원으로 불리는 기간은 매우 짧다. 사회인으로 하루라도 빨리 성공의 대열에 오르고 싶다면 신입이라는 기간이 특별한 기회라는 것을 깨닫고 충분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사소하게 생각했던 작은 사고습관과 행동습관을 바꿀 수 있다면, 당신도‘전설’을 남기는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다.”





저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사소한 습관의 차이’다. 사회에서 인정받는 잘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직장에서 갖는 첫 습관부터 제대로 몸에 배도록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잘나가는 사람이란 단순히 남보다 빠르게 승진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기회를 먼저 알아보고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 즉 남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빠르게 성공 가능성을 포착하는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을 지칭하는 것이다.



기회를 움켜쥔 사람들의 10가지 성공 법칙





즐겁게 성장하는 행복한 직장인 되는 법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각 장마다 ‘잘나가는 사람은 OO이 다르다’로 대표되는 핵심 키워드를 내세워 누구나 목말라 하지만 누구도 속 시원히 말해주지 않았던 비즈니스 해법을 공개한다. 유명 인사의 일화나 명언을 비롯하여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담 등 피부에 와 닿는 생생한 사례들로 뒷받침되는 10가지 성공 법칙은 지금이라도 당장 실전에서 적용해도 될 만큼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다.





사회 초년생일 때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깨닫는 법부터 일을 잘 스타트하는 법, 기회를 잡는 법, 주인의식을 갖는 법, 목표를 설정하는 법, 시간을 활용하는 법, 해석 능력을 키우는 법, 호감을 얻는 법, 의사표현을 잘 전달하는 법, 실무를 배우고 익히는 법, 독서력을 키우는 법 등 회사 생활의 기본 마인드부터 자세, 필수 업무스킬까지 마치 친근한 직장 사수가 옆에서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듯 세세하게 독려하고 코칭한다. 아울러 각 장별로 주제에 맞게 세분화된 미션(Mission)과 디퍼런트 스텝(Different Step)은 ‘어떻게 일하고 관계 맺어야 할지’ 고민될 때마다 들여다보며 동기부여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잘나가는 비법’은 어떻게 하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성장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인생 지침과도 맞닿아 있다. 회사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가’에 대한 실무 요령만이 아니라 인생에서 ‘어떻게 일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삶의 자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옆에 두고 발판 삼아 한걸음씩 꿈을 향해 오늘의 작은 습관들을 개선해나간다면, 하루하루 즐겁게 성장해나가는 행복한 직장인이 된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들





▲고미야 겐이치(小宮謙一)

주식회사 크레디컴 대표이사. 리크루트, 소프트뱅크를 거쳐 2006년에 주식회사 크레디컴을 설립, 성장 기업을 중심으로 인사 컨설팅을 수행했다.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명문대 졸업생과 일본 기업을 연결하는 ‘아프(AHRP, Asian Human Resource Project)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했고, 2011년에는 아시아 각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콘테스트인 ‘아시안 잡 익스프레스(Asian Job Express)’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비즈니스로 활력 넘치는 일본을 만들자’라는 모토 아래, 20대 젊은 리더를 육성하는 ‘전설의 신입사원 양성 프로젝트’를 주최, 라디오 도쿄FM의 <전설의 인사부장>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저서로 《전설의 인사부장: 궁극의 취업준비기술》, 《성과적인 20대를 보내는 법》, 《부하직원에게는 아무것도 가르치지 마라: 성과를 올리는 리더의 성공법칙》 등이 있다.



▲시가키 주로(紫垣樹?)

주식회사 인사이트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1989년에 리크루트에 입사하여 벤처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기업의 채용 커뮤니케이션 및 조직 활동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입안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입사 4년 만에 최고 우수사원상을 수상했고, 1996년부터 카피라이터로도 활동, 2년 후 도쿄카피라이터클럽 최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리크루트 자사 상품의 마케팅 프로모션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했고, 2005년에 본격적인 인사이트커뮤니케이션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피라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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