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7.01 17:01
수정2013.07.01 22:27
삼성자산운용은 1일부터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펀드’ 이름을 ‘삼성코리아대표펀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2007년 1월에 설정된 이 펀드는 운용규모가 1조5000억원에 이르는 간판급 국내 주식형펀드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대표 기업을 선별, 투자하고 있지만 기존 이름 때문에 ‘그룹사’에 속한 기업에만 투자한다고 오해하는 투자자들이 있어 바꿨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