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 뉴젠팜 지분인수 '없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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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오제약산업 진출을 선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로케트전기의 뉴젠팜 지분 인수 건이 ‘없던 일’이 됐다.
뉴젠팜 지분을 넘겼던 지아이바이오 최대주주와 임원 등이 무자본 인수합병(M&A)을 통한 주가조작 혐의로 대거 사법처리됐기 때문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뉴젠팜 주식 389만4015주를 로케트전기에 90억원을 받고 넘겼던 지아이바이오는 이 지분을 지난달 28일 재매수했다.
이는 로케트전기가 뉴젠팜 지분 인수 대가로 발행했던 90억원어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소각한 데 따른 것이다.
로케트전기는 지난 5월 150억원어치 BW를 발행하면서 뉴젠팜 주식 인수 대가로 90억원을 지아이바이오에, 셀텍 주식 250만주 인수 대가로 60억원을 센터스톤파트너스 파라마운트홀딩스 등에 배정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뉴젠팜 지분을 넘겼던 지아이바이오 최대주주와 임원 등이 무자본 인수합병(M&A)을 통한 주가조작 혐의로 대거 사법처리됐기 때문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뉴젠팜 주식 389만4015주를 로케트전기에 90억원을 받고 넘겼던 지아이바이오는 이 지분을 지난달 28일 재매수했다.
이는 로케트전기가 뉴젠팜 지분 인수 대가로 발행했던 90억원어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소각한 데 따른 것이다.
로케트전기는 지난 5월 150억원어치 BW를 발행하면서 뉴젠팜 주식 인수 대가로 90억원을 지아이바이오에, 셀텍 주식 250만주 인수 대가로 60억원을 센터스톤파트너스 파라마운트홀딩스 등에 배정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