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벽촌 소년 - Country boy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비즈니스 유머] 벽촌 소년 - Country boy](https://img.hankyung.com/photo/201307/02.6935528.1.jpg)
벽지에 사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자 아버지에게로 달려갔다. “아빠, 우리 반에서 열까지 셀 수 있는 건 나뿐이야. 이거 어떻게 생각해?” “그건 내가 가르쳤기 때문이야.” 아빠의 대답이었다. 이튿날 학교에서 돌아온 녀석이 아버지에게 알렸다. “아빠, 우리 반에서 알파벳 글자를 다 아는 건 나뿐이야. 이거 어떻게 생각해?” “그건 내가 가르쳤기 때문이야.” 아빠는 같은 대답을 되풀이했다. 그 이튿날 녀석은 문을 박차고 들어와 말했다. “아빠 아빠, 우리 학교에서 페니스가 큰 건 나뿐이야. 이것도 아빠가 뭔가를 나한테 가르쳤기 때문이야?” 아빠는 아들을 바라보면서 대답했다.
“그게 아니라 네가 스물두 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