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이모 새한티이피 차장(구속)이 2010년 신고리 3·4호기 원자력발전소에 납품된 조립테이블 어셈블리 등의 시험 성적서 6부를 위조한 것으로 밝혀내고 1일 추가 기소했다. 또 원전 부품 시험 성적서를 위조한 이 회사 오모 대표(구속 기소)가 횡령한 회사 돈 2억2000여만원의 사용처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