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 스마트폰 내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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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로 유명한 모질라가 애플과 안드로이드가 양분하는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에 냈다고 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스페인 통신사업자 텔레포니카는 2일 파이어폭스 운영체제(OS)로 구동되는 스마트폰 'ZTE 원'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 스마트폰 가격은 90달러이며, 2년 약정의 경우 매달 3달러10센트씩 내면 된다.
저가폰인 이 스마트폰은 보급형 안드로이드폰이나 인도 등 개발도상국에서 인기있는 피처폰인 노키아의 아샤 등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됐다.
텔레포니카는 올해 중에 남미 시장에도 이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한편 텔레포니카의 제휴사인 텔레노르는 중앙·동유럽에서도 이 스마트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ZTE 원'은 3.5인치 터치스크린 화면에 3.2메가픽셀 카메라 등을 갖춰 고사양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기본 사양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 스마트폰은 기존 휴대전화들이 주로 구글 검색을 이용한데 비해 HTML5에 기반한 새 검색엔진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있다고 텔레포니카는 소개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에 따르면 스페인 통신사업자 텔레포니카는 2일 파이어폭스 운영체제(OS)로 구동되는 스마트폰 'ZTE 원'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 스마트폰 가격은 90달러이며, 2년 약정의 경우 매달 3달러10센트씩 내면 된다.
저가폰인 이 스마트폰은 보급형 안드로이드폰이나 인도 등 개발도상국에서 인기있는 피처폰인 노키아의 아샤 등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됐다.
텔레포니카는 올해 중에 남미 시장에도 이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한편 텔레포니카의 제휴사인 텔레노르는 중앙·동유럽에서도 이 스마트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ZTE 원'은 3.5인치 터치스크린 화면에 3.2메가픽셀 카메라 등을 갖춰 고사양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기본 사양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 스마트폰은 기존 휴대전화들이 주로 구글 검색을 이용한데 비해 HTML5에 기반한 새 검색엔진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있다고 텔레포니카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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