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결혼, 10살 연하 승무원과 11월 웨딩마치

개그맨 김재욱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김재욱은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11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날짜와 결혼식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준비중이고 신혼집 역시 알아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욱과 예비 신부는 2008년 김재욱의 학교 홍보모델로 인연을 맺었고 그 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5년 간 사랑을 해왔다. 예비 신부는 미스코리아 경북대회에 출전한 기록이 있고 현재는 국내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승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욱은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와 동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와 개그콘서트에서 '제니퍼', '납뜩이' 등으로 인기를 끌었고 현재는 '댄수다'로 허민과 함께 활약 중이다.

김재욱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재욱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김재욱, 안도미키처럼 속도위반은 아니겠지?" "김재욱 결혼, 개그맨들은 역시 아름다운 여성과" "김재욱 결혼, 요즘 결혼소식이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