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일동제약에 대해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세 추납으로 2분기 당기순손실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을 1만17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4% 감소한 849억원이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 실적이 가수요로 이례적으로 높았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은 비용 통제로 1.0% 감소한 5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배기달 연구원은 "대형 품목의 성장 정체로 신규 품목이 시급한 상황으로 제네릭도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와 약가 인하로 수익성이 예정만 못하다"며 "도입 품목 효과는 약 100억원으로 매출은 증가하지만 수익성이 낮아 이익률 개선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배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률은 6.5%가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6.4%가 예상된다"며 "비만치료제가 출시되는 2015년에야 영업이익률이 7.6%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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